무증상 요도염, 치료 없이 괜찮을까요?
김OO • 2026.08.29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나와 요도염이 의심된다는데 아무증상이 없어서요,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요도염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나와 요도염이 의심된다는데 아무증상이 없어서요,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
증상이 없는데 검사에서 세균이 나왔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요.
무증상이라고 해서 치료를 미루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요도염은 증상이 없어도 균이 존재하면 요도 내에서 염증을 지속적으로 일으킬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부고환염, 전립선염, 요도 협착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요. 또한 원인균에 따라 성 접촉을 통해 파트너에게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증상이 없더라도 파트너에게는 증상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히 클라미디아 같은 균은 남성에서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는 경우가 흔하지만, 여성 파트너에게는 골반염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해요.
그래서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확인되었다면,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비뇨기과에서 원인균을 정확히 파악하는 정밀검사(PCR 검사 등)를 받아보시고, 그에 맞는 항생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해요. 자연적으로 사라지길 기다리기보다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과 전염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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