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주사 후 피검사 수치 정상화 가능한가요?

엄OO • 1일 전

내시경했는데 조직 검사결과 염증으로 나왔어요 헬리코박테리아만 양성이라 약복용중이예요 간수치랑 염증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는데 일주일만에 정상수지가 되었어요 내시경하고 면역력주사맞았는데 일주일후에 피검사 다시하니 정상이 되었어요 혹 면역력주사맞고 피검사수치가 정상이 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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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1일 전

    면역력 주사를 맞은 후 수치가 좋아져서 그 효과인지 궁금하셨겠어요. 결과만 보면 시기가 겹쳐서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실제로는 면역력 주사 자체가 간수치나 염증수치를 직접 낮추는 작용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수치가 좋아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면역력 주사와 수치 정상화의 관계

    흔히 말하는 면역력 주사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혼합한 영양 수액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성분들이 전신 컨디션을 보조하거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간수치(AST, ALT 등)나 염증수치(CRP 등)를 직접적으로 떨어뜨린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 즉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 자체가 수치 정상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치가 정상화된 진짜 이유

    질문자님의 경우 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염증 소견이 있었고 헬리코박터 양성으로 제균 치료제를 복용 중이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치가 좋아진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더 설득력 있습니다.

    •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위한 약 복용으로 위 염증의 원인이 되는 균이 줄어들면서 염증 반응이 자연스럽게 가라앉았을 가능성
    • 간수치나 염증수치는 애초에 피로, 가벼운 감기, 과로, 일시적인 위장 자극 등으로도 변동이 생길 수 있고, 원인이 해소되면 1~2주 내에 자연적으로 정상 범위로 돌아오는 경우가 흔함
    • 내시경 전후 컨디션 관리(식이 조절, 휴식 등)가 함께 이루어졌다면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음

    이렇게 여러 요인이 겹쳐 있어서 정확히 어떤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했는지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면역력 주사보다는 치료 중인 헬리코박터 제균과 전반적인 염증 호전이 수치 정상화의 주된 원인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앞으로도 헬리코박터 약은 처방받은 기간만큼 끝까지 복용하시고, 이후 재검사로 제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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