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등 특정 음식 섭취 후 체함, 위험한가요?
몇일전부터 유제품이나 특정음식만 먹으면 체하는데 위험한건가요 부모님이 일 쉬는날에는 병원이 안열어서 어떻게해야되는지요
몇일전부터 유제품이나 특정음식만 먹으면 체하는데 위험한건가요 부모님이 일 쉬는날에는 병원이 안열어서 어떻게해야되는지요
1개의 답변
며칠째 유제품이나 특정 음식만 먹으면 체하는 증상이 반복되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특정 음식 섭취 후 반복적으로 체하는 느낌이 드는 원인과 증상이 심할 때 대처하는 방법을 함께 안내해 드릴게요.
유제품을 먹을 때마다 체하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유당불내증**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면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했을 때 복부 팽만감, 속이 더부룩한 느낌,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정 음식에 대한 소화 기능 저하, 위염, 과민성 장증후군, 식품 알레르기 등도 반복적인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며칠 동안 같은 패턴으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일시적인 체함보다는 특정 음식에 대한 소화기관의 반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지 기록해두시는 것이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순 소화불량인지, 더 주의가 필요한 상황인지는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로 판단해볼 수 있어요.
위와 같은 증상이 없고 특정 음식을 먹었을 때만 더부룩함, 가벼운 복통, 소화불량 정도가 나타나는 수준이라면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증상이 며칠째 반복되고 있으니 원인 파악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위험 신호가 없는 가벼운 소화불량 수준이라면, 해당 음식(특히 유제품) 섭취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충분한 수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심한 복통, 고열, 반복적인 구토, 혈변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일을 기다리기보다 응급실이나 야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해요. 증상이 가볍더라도 며칠째 반복되고 있으니, 병원이 다시 열면 소화기내과나 내과 진료를 통해 유당불내증 검사나 위내시경 등 필요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