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하루 2~3번 보는 것이 괜찮은가요?

한OO • 5일 전

변비가 예전부터 있서는데 최근에 조금 심해져서 비타민c가 변비에 효과가 있다 해서 1000 짜리 하루 아침 점심 저녁 식사후 바로 먹고있는데 변보는게 많이 좋아 졌습니다 근데 방귀 많이 나오고 냄새없음 그리고 변을 하루 2~3번 봅니다 설사 복통 잔변감 혈별 없음 그냥 일반적으로 변의가와서 변을봅니다 변이 바나나 처럼 나오고 야간 묽은변 나올때도 있습니다 변을 2~3번 봐도 괜찮습니까?

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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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변비로 고생하시다가 호전되어 다행이지만, 갑자기 배변 횟수가 늘어 걱정되실 수 있겠어요. 하루 2~3번 변을 보는 것은 일반적으로 정상 범주에 속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루 2~3번 배변, 정상 범위인가요

    건강한 사람의 배변 횟수는 하루 3회에서 3일에 1회 정도까지 정상 범위로 봅니다. 질문자님처럼 설사, 복통, 잔변감, 혈변 없이 일반적인 변의를 느끼고 바나나 모양의 정상적인 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배변 횟수가 늘어난 것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변비가 개선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배변 빈도가 늘어나는 경우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방귀가 많아지고 밤에 묽은 변이 나오는 이유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장운동이 촉진되면서 대변량이 늘고 장내 가스 생성이 증가해 방귀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냄새가 없는 방귀라면 음식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 자체의 특성일 가능성이 높아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야간에 묽은 변이 가끔 나오는 것도, 복통이나 설사처럼 불편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계속 반복되거나 점점 묽은 변의 빈도가 늘어난다면 섭취량을 조절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고용량 비타민C 섭취 시 주의할 점

    하루 3000mg(1000mg씩 3회)의 비타민C는 적지 않은 양입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과량 섭취 시 체외로 배출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설사, 복통, 위장 불편감
    • 가스가 많아지는 증상(현재 겪고 있는 것과 유사)
    • 신장 결석 위험 증가(특히 장기간 고용량 복용 시)
    • 속쓰림이나 위산 과다 증상

    지금은 큰 불편 없이 변비가 개선된 상태이지만, 앞으로 복통이나 설사가 동반되거나 묽은 변의 빈도가 늘어난다면 비타민C 섭취량을 줄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변의 형태, 색깔, 혈변 여부 등에 변화가 생긴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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