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혈액순환 장애는 어디서 진단받아야 하나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혈관문제가 너무 심해서 당연하게 여기고 참으며 살아왔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않으면 안될거같아서 혈관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가장 문제인건 사지에 피가 안통해서 항상 차갑고 조금만 조여도 심하기 답답하고 피가 안통하고 앉아있으면 자세불문 5분도 안되어서 심하게 저려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고치고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혈관문제가 너무 심해서 당연하게 여기고 참으며 살아왔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않으면 안될거같아서 혈관문제는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가장 문제인건 사지에 피가 안통해서 항상 차갑고 조금만 조여도 심하기 답답하고 피가 안통하고 앉아있으면 자세불문 5분도 안되어서 심하게 저려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고치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
어릴 때부터 오랜 시간 사지 혈액순환 문제를 참고 지내오셨다니 마음이 많이 쓰이네요. 손발이 항상 차갑고 조금만 압박이 가해져도 답답하면서 저리고, 앉아있으면 금방 저려서 일어나기도 힘든 증상이라면 단순히 참고 넘길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원인을 찾아 교정이 필요한 상태로 보여요. 어떤 진료과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볼 수 있는지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사지의 혈액순환 문제는 혈관 자체의 문제인지,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문제인지, 혹은 자세나 혈류 조절 기능의 문제인지에 따라 접근하는 진료과가 달라져요. 질문자님처럼 손발이 차갑고 쉽게 저리며 압박에 민감한 증상이 오래 지속된 경우, 아래 과들을 통해 원인을 좁혀가는 것이 좋아요.
동맥이나 정맥 자체의 순환 문제가 의심될 때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과예요. 혈관초음파(도플러) 검사를 통해 사지의 동맥 혈류 속도, 혈관 협착이나 폐쇄 여부, 정맥의 역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손발이 유독 차갑고 색이 변하거나 맥박이 약하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이 검사가 특히 유용해요.
앉아있을 때 짧은 시간 안에 심하게 저려서 일어나기 힘든 증상은 단순 순환 문제보다 말초신경이 눌리거나 신경 전달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흔하게 나타나요. 신경전도검사나 근전도검사를 통해 특정 신경이 압박되고 있는지, 말초신경병증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요.
손발이 차갑고 혈색이 변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레이노증후군처럼 혈관의 수축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는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요. 이런 경우 류마티스내과에서 관련 자가면역 질환 여부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진료를 받으러 가시기 전에 아래 내용을 정리해 가시면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이 돼요.
오랫동안 당연하게 여기고 참아온 증상이라도 혈관초음파나 신경검사 같은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면 그에 맞는 치료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증상이 일상생활(앉기, 활동)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상태이니, 가까운 병원의 혈관외과나 신경과를 먼저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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