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수술 후 절개 부위 부종 정상인가요?
갑상선 오른쪽 반절제 및 중앙림프절제거 수술 12일차입니다. 중앙 절개6cn되는데 절개위로 동그랗게 부어있고 만지면 딱딱한데 괜찮은건지요 숨쉬거나 먹는데 문제없고 목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뒤로 젖히는 운동해야 붓기가 빨리 빠진디른데 젖히기 운동해야되는지 아님그낭 둬도 되는건지 정상적인 반응인지 얼마나 지나야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갑상선 오른쪽 반절제 및 중앙림프절제거 수술 12일차입니다. 중앙 절개6cn되는데 절개위로 동그랗게 부어있고 만지면 딱딱한데 괜찮은건지요 숨쉬거나 먹는데 문제없고 목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뒤로 젖히는 운동해야 붓기가 빨리 빠진디른데 젖히기 운동해야되는지 아님그낭 둬도 되는건지 정상적인 반응인지 얼마나 지나야 빠지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
갑상선 수술 후 12일차에 절개 부위가 동그랗게 부어있고 딱딱하게 느껴져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숨쉬기나 식사에 문제가 없고 목운동도 꾸준히 하고 계신다니 다행인데, 부종의 정상 여부와 목운동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갑상선 수술, 특히 중앙림프절 제거까지 함께 진행한 경우에는 조직이 넓게 박리되면서 수술 부위 아래쪽에 체액(장액)이나 림프액이 고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절개선 위쪽으로 동그랗게 부어오르고 눌렀을 때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상처가 아물면서 섬유화(흉터 조직 형성)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변화예요.
수술 후 2주 전후까지는 조직이 붓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이후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가라앉는 경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 부종이 아닌 혈종, 장액종(seroma), 감염 등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수술받은 병원에서 다시 확인이 필요해요.
현재는 호흡이나 식사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으니 급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딱딱한 정도가 점점 심해지거나 위 증상이 생기면 반드시 수술한 병원에 방문해서 초음파 등으로 확인받아 보시는 게 안전해요.
갑상선 수술 후 목운동은 흉터 조직이 과도하게 당겨지거나 뭉치지 않도록 하고, 목의 가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이 부종을 직접 빠르게 제거해 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상처 주변 조직이 굳지 않고 유착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 강도나 방법은 수술 부위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서서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목을 젖힐 때 절개 부위가 심하게 당기거나 통증이 유발된다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담당 병원이나 재활 담당 선생님께 현재 부종 상태를 알리고 운동 강도를 조절받는 것을 권해드려요.
부종이 완전히 빠지는 데 걸리는 기간은 개인의 체질, 수술 범위, 림프절 제거 정도에 따라 차이가 커서 명확히 며칠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수주에서 몇 개월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경과를 꾸준히 관찰하시고, 다음 외래 진료 때 현재 부종 상태를 꼭 말씀드려서 정상적인 회복 과정인지 확인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