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입안 침 pH가 6인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침농도가 PH6인이유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침농도가 PH6인이유
1개의 답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안 침의 산도가 평소보다 낮게(산성 쪽으로) 느껴지는 것은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침의 pH가 왜 수면 중에 변화하는지 원인을 살펴볼게요.
침은 평상시 깨어있을 때 입안의 세균이 만들어내는 산성 물질을 씻어내고 중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침 pH는 보통 6.2~7.6 정도의 범위에서 유지되며, 음식 섭취나 구강 내 세균 활동, 침 분비량에 따라 수시로 변동합니다.
그런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침샘의 활동이 줄어들어 침 분비량이 평소보다 크게 감소합니다. 침이 적게 분비되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아침 기상 직후에는 침의 pH가 낮에 비해 낮게(산성에 가깝게) 측정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침 입냄새가 심해지는 것도 같은 원리로 설명됩니다.
만약 아침뿐 아니라 하루 종일 입안이 유독 시거나 쓴 느낌이 지속되거나, 치아 시림, 구강 건조감, 잦은 충치나 구내염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생리적 변화를 넘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동반되거나 불편감이 계속된다면 치과나 가정의학과, 또는 관련 증상에 맞는 진료과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