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완충농도가 항상 pH 6대여도 괜찮나요?
침완충농도 항상 ph6대여도 괜찮을까요?
침완충농도 항상 ph6대여도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
침의 pH가 늘 6점대로 나와서 걱정되실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침의 pH가 6점대라고 해서 그 자체로 바로 병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어떤 의미인지와 주의할 점을 함께 살펴볼게요.
침(타액)의 산도는 자극 여부나 측정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자극되지 않은 상태의 침은 약산성인 6점대 초중반 정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음식을 먹거나 씹는 자극이 있을 때는 7점대 가까이로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측정 시점이 식사 직후인지, 안정 상태인지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먼저 고려해 보시면 좋겠어요.
침 완충농도(buffering capacity) 검사는 치과에서 충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할 때 참고 지표로 활용되는데, 침이 입안의 산을 얼마나 잘 중화시키는지를 보는 거예요. 이 능력이 낮으면 음식 섭취 후 산성화된 구강 환경이 오래 유지되어 치아 부식이나 충치 발생 위험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수치 자체보다는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침의 산도나 완충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이런 요인들이 겹치면 충치나 치아 부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 식습관 관리와 구강 위생 관리를 신경 쓰시는 게 도움이 돼요. 만약 입안이 자주 건조하거나 치아 시림, 충치가 자주 생기는 증상이 함께 있다면, 치과에서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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