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셋 바늘에 찔려 HIV 감염 위험 있나요?
85세 할머니한테 쓴 란셋 바늘이 떨어져서 발에 찔린거 같은데 HIV 걸릴거 같나요?? 참고로 2월에 HIV 음성 나오셨던 분이십니다. 찔렸을 당시 피가 나지는 않았고 크록스랑 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살짝 멍든거 같아서요.. 제가 자꾸 만져서 그런건지…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요…
85세 할머니한테 쓴 란셋 바늘이 떨어져서 발에 찔린거 같은데 HIV 걸릴거 같나요?? 참고로 2월에 HIV 음성 나오셨던 분이십니다. 찔렸을 당시 피가 나지는 않았고 크록스랑 양말을 신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살짝 멍든거 같아서요.. 제가 자꾸 만져서 그런건지… 제가 불안장애가 있어서요…
1개의 답변
많이 놀라고 불안하셨을 것 같아요. 다행히 말씀해주신 상황을 보면 HIV 감염 위험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왜 그런지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 란셋 바늘을 사용했던 할머니께서 2월에 HIV 음성 판정을 받으셨다는 점이에요. HIV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데, 애초에 바이러스가 없는 혈액이라면 그 바늘을 통해 감염이 일어날 수 없어요. 다만 2월 검사 이후 새롭게 감염될 만한 상황(수혈, 위험한 성접촉, 정맥주사 약물 사용 등)이 없었다면, 현재도 음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크록스와 양말을 신은 상태였고, 피가 나지 않았으며 이후 멍처럼 보이는 흔적만 있었다고 하셨어요. 이는 바늘이 피부를 뚫고 혈액 대 혈액으로 직접 접촉했을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예요. HIV는 마르면 감염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신발과 양말을 통과해 피부 손상 없이 눌리기만 했다면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갈 경로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요. 멍은 눌린 압력으로 생긴 것일 수 있고, 자꾸 만지면서 더 신경 쓰이고 붉어 보이는 경우도 흔해요.
이론적으로 감염원이 음성이고 피부 손상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불안장애가 있으시다면 이런 걱정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실 수 있어요. 마음이 계속 불안하시다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확인해보시고, 필요하면 감염내과나 보건소에 방문해 상담받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증상이 특별히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치과종사자 입니다 어제 마취하고 놔뒀던 (5분정도) 주사바늘에 살짝 찔려서 피가 났는데 환자분께서 트루바다라는 hiv예방약을 드신다고 합니다 찔렸을때 바로 피는 나는 상황은 아니였고 제가 좀 있다 짜내니 피가 나오는 정도 였습니다 계속 짜내긴 했는데 이럴경우에 감염 확률이 있을까요??
남성질환성병해외의료봉사 도중 환자에게 사용한 주사바늘에 손을 깊이 찔렸습니다. 노출 시점으로부터 2주가 지났고 급성 HIV 증후군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미미한 근육통, 두통과 임파선 통증이 있습니다. 환자의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고 빈민 지역이라 에이즈 환자가 많이 분포했을 듯한데 6주 후 HIV 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감염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내과누군가의 진물, 혈액이 묻었던 바늘에 찔려 가볍게 피가 났습니다. 그 누군가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질문할 때, B형 간염, C형 간염, 매독, HIV 외에 또 어떤 걸 물어봐야 할까요? (감염내과 카테고리가 없어서 응급의학과로 분류하였습니다.)
응급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