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찢어짐에 좌욕과 약 복용법은?

이OO • 2026.09.20

치질처럼 튀어나온 건 없는데 항문 근처랑 안쪽이 살짝씩 찢어져있어요. 그래서 좌욕을 하고있는데 세숫대야에 쪼그려앉아서 10분씩 2번 좌욕하고있는데 올바른 자세 맞을까요? 그리고 약은 어떤걸 먹어야 좋을까요?

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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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9.20

    항문 근처와 안쪽이 찢어지는 느낌이 드는 증상은 대변 시 마찰이나 자극으로 인해 생기는 치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어나온 덩어리가 없다고 하셨으니 치질보다는 치열 쪽에 가까워 보이는데, 앉을 때마다 신경 쓰이고 따가우셨을 것 같아 걱정되셨겠어요. 좌욕 자세와 약 복용에 대해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좌욕, 지금 방법이 맞는지

    세숫대야에 쪼그려 앉아 좌욕하시는 방법 자체는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몇 가지 확인해 보시면 더 편안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 물 온도는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적당합니다. 너무 뜨거우면 상처를 자극하고 너무 차가우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한 번에 10~15분 정도, 하루 2~3회 정도가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횟수입니다. 지금처럼 하루 2번, 10분씩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범위입니다.
    • 쪼그려 앉는 자세보다는 엉덩이 전체가 물에 편안하게 잠기는 자세가 항문 부위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세숫대야가 너무 낮거나 좁아 무릎이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 오히려 항문 주변 근육이 긴장될 수 있으니,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크기의 대야나 좌욕기를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좌욕 후에는 물기를 두드리듯 완전히 말려주시고, 문지르지 않는 것이 상처 회복에 좋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약과 관리 방법

    치열은 약국에서 특정 제품명을 지정해 추천드리기보다는,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항문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연고나 좌제(치질·치열 완화용)를 약국에서 상담 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배변 시 상처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대변을 무르고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채소, 과일, 통곡물)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신경 써 주세요.
    • 변비가 있다면 무리하게 힘을 주어 배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상처 악화를 막는 데 중요합니다.
    • 배변 후에는 휴지로 문지르기보다 물로 씻고 살짝 두드려 말리는 것이 상처에 부담을 덜 줍니다.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고 출혈이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직접 상태를 확인하고 상처에 맞는 연고나 치료를 처방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자가 관리로 좋아지지 않을 때는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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