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이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나요?
전날에 공황이있어서 하루가 불안의연속이였는데 그다음날 공복혈당 식후혈당에 영향을 주나요?
전날에 공황이있어서 하루가 불안의연속이였는데 그다음날 공복혈당 식후혈당에 영향을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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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이나 불안을 겪은 다음 날 혈당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져 걱정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불안이나 공황 상태는 몸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과정으로 영향을 주는지와 공복·식후 혈당에 각각 어떻게 나타날 수 있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불안이나 공황 상태에서는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간에서 포도당을 더 많이 만들어내도록 자극하고, 동시에 인슐린의 작용을 일부 저해하는 효과가 있어 혈당을 평소보다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공황 발작처럼 급격하고 강한 불안 반응이 있었다면, 이 호르몬 분비도 그만큼 크게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고, 그 영향이 당일뿐 아니라 다음 날 아침 공복 혈당에까지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는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불안 상태가 해소되고 평소 생활 패턴을 회복하면 혈당도 다시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특별한 스트레스 요인이 없는 날에도 공복혈당이나 식후혈당이 반복적으로 높게 나온다면, 혈당 자체의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등 추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유전성 고지혈증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고 있는 31살 남자입니다. 최근 2주 넘게 감기몸살 증세가 있어, 오늘 오전 11시, 내과를 방문해 피와 소변검사를 진행했어요. 거의 공복 상태였는데 혈당 수치가 121mg/dL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 2024년 12월 11일 응급실 공복 혈당: 73mg/dL - 2025년 1월 3일 내과 공복 혈당: 103mg/dL - 당화혈색소 수치: 5.3 - 가족력: 당뇨 없음 - 평소 공복 혈당은 70대 후반으로 안정적입니다. 이번 121이라는 수치가 감기몸살이나 전날 야간의 단당류 섭취(젤리, 과자), 그리고 검사 당일, 단백질 음료 섭취와 약 복용에 따른 일시적인 반응인지 궁금합니다. 현 몸상태로 당수치가 일시적으로 오를 수도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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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