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과 다리에 힘 빠짐과 저림 원인은?

김OO • 2026.08.28

25일부터 왼쪽팔과 왼쪽다리에 힘이 빠지고 어색하게 느껴져요. 왼쪽손만 저렸는데 이젠 오른손도 저려요. 왼쪽 승모근이 뭉친 느낌이고 목도 뻐근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목에서 뚜둑 소리가 나고 간혹 침놓은 거 마냥 찌릿해요. 3개월전부터 보행이 어려워졌어요. 자꾸 비틀거리고 자주 넘어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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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28

    왼쪽 팔다리 힘빠짐과 저림이 점점 반대쪽으로 퍼지고, 목의 뻐근함과 찌릿한 느낌까지 함께 있으신데다 3개월 전부터 보행이 불안정해지고 자주 넘어지신다니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을 종합해보면 목 부위의 신경 압박(경추 디스크 등)으로 인해 팔의 저림과 힘빠짐, 승모근 긴장, 목에서 나는 소리와 찌릿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움직일 때 팔로 전기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경추 부위 신경근이 눌리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한쪽에서 시작된 저림이 양쪽으로 번지고, 3개월에 걸쳐 보행 시 비틀거림과 낙상이 반복되는 것은 단순 근육 뭉침이나 국소적인 목 디스크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척수 자체의 문제(척수 압박, 척수병증), 뇌의 문제(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중추신경계 질환), 말초신경병증 등 더 넓은 범위의 신경계 질환도 감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보행장애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특히 주의 깊게 봐야 할 신호입니다.

    이런 증상은 자가 판단이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길 기다리기보다, 신경과 진료를 통해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경추 MRI, 필요시 뇌 MRI, 근전도 검사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보행장애가 진행되고 낙상 위험이 있는 상태이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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