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즈 복용 시 자궁내막·근종 발생 가능성은?

방OO • 2026.10.19

야즈를 1년 복용중인데 자궁내막이나 자궁근종?을 고치기 위해 먹는 약이라 들었는데 오히려 야즈 먹다가 자궁내막이나 자궁근종?이 생길수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1년정도 복용해도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처럼 부정출혈이 생길수있는지도 궁금합니다ㅜ

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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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1년 가까이 꾸준히 야즈를 복용해 오셨는데 약 자체가 오히려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을 만드는 건 아닌지, 그리고 지금 겪고 있는 부정출혈이 약과 상관없이 생길 수 있는 건지 걱정이 되시는 것 같아요. 야즈가 자궁에 미치는 영향과 부정출혈이 생기는 이유를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야즈 복용이 자궁내막증·자궁근종을 유발하는지

    야즈는 드로스피레논과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 복합된 경구피임약으로, 호르몬 변화를 억제해 배란을 막고 자궁내막이 과도하게 자라는 것을 조절하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증상(생리통, 부정출혈 등)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는 질환을 '완치'시키는 치료제가 아니라 호르몬을 조절해 증상을 관리하는 약이라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약 성분상 야즈가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을 새로 발생시킨다는 근거는 없어요. 오히려 저용량 호르몬으로 자궁내막 증식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받는 조직이기 때문에, 이미 작은 근종이 있던 경우 호르몬 환경 변화에 따라 크기가 다소 변동될 수는 있지만, 이것이 야즈 복용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요. 근종의 존재나 변화 여부는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1년 복용 후에도 부정출혈이 생길 수 있는지

    경구피임약 복용 중 부정출혈(파탄출혈, 점상출혈)은 보통 복용 초기 3개월 이내에 흔하게 나타나고 이후에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1년 이상 꾸준히 복용 중이라도 아래와 같은 요인으로 부정출혈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출혈이 생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에요. 다만 출혈이 한두 번이 아니라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고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만 넘기지 말고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자궁내막이나 근종 상태를 다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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