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채취 후 이불까지 젖을 정도의 액체 분비 원인은?

이OO • 2026.10.17

11일 전에 시험관을 위해 난자채취를 했어. 생리를 기다리던차에 잠에 들었는데 새벽에 축축해서 깨보니 생리도 시작한것 같은데 생리대는 물론이고 옷이랑 이불이 다 젖을 정도로 피가 아닌 액체로 젖어있었어. 자다 소변 본 느낌도 없고 일어나자마자 소변도 따로 봤는데 이게 뭐야? 복수일 수도 있어? 아니면 소변실수 한거야?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1개의 답변

  • 난자채취 후 많은 양의 액체로 옷과 이불까지 젖을 정도였다니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을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몇 가지 원인을 짚어보고, 어떤 경우에 병원을 꼭 가야 하는지 안내해 드릴게요.

    다량의 액체 분비, 어떤 원인일까요

    질 분비물 증가

    난자채취 후에는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하면서 질 분비물의 양이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배란 유도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면 분비물이 묽고 양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어요. 다만 이불까지 젖을 정도로 한 번에 다량으로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분비물 증가로 보기에는 양이 많은 편입니다.

    복수(배 안에 물이 차는 증상)의 가능성

    난자채취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가 **난소과자극증후군(OHSS)**입니다. 과배란 유도제 사용으로 난소가 과도하게 자극되면 혈관에서 체액이 복강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복수가 차는데, 이 복수가 질을 통해 다량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실제로 보고됩니다. 복수인 경우에는 보통 아래와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배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부풀거나 팽만감이 심함
    •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 메스꺼움, 구토
    • 소변량이 눈에 띄게 줄어듦
    • 체중이 급격히 늘어남
    • 숨쉬기 힘들거나 숨이 가쁜 느낌

    소변 실수 가능성

    자다가 소변을 본 느낌이 없었고 일어나서 따로 소변을 보셨다고 하니, 단순 소변 실수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다만 수면 중 요실금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채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해야 할 것

    말씀하신 증상은 양 자체가 많고 생리와는 다른 양상이라, 자가 판단으로 넘기기보다는 가능한 빨리 시술받으신 병원(난임센터) 또는 산부인과에 연락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부 팽만, 복통, 소변량 감소, 체중 증가, 호흡곤란 중 하나라도 함께 있다면 난소과자극증후군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시길 권해 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 본 답변은 AI를 활용한 참고용 답변으로,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어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간주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성적 또는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비공개 처리 됩니다.
    • 정확한 증상 확인과 진단을 위해서는 닥터나우 앱에서 비대면 진료를 신청하시거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 서비스에 입력되는 데이터는 OpenAI의 정책에 따라 관리됩니다.

1,839명이 답변을 보고, 진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