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투다와 리스펜 복용 시 정좌불안, 공황 부작용이 있나요?
조울증으로 라투다 리스펜 먹는데 그 부작용으로 정좌불안이나 공황이 올수 있나요
조울증으로 라투다 리스펜 먹는데 그 부작용으로 정좌불안이나 공황이 올수 있나요
1개의 답변
조울증 치료로 라투다와 리스펜을 함께 복용 중이시면서 불편한 증상을 겪고 계신 상황, 충분히 걱정되실 것 같아요. 두 약 모두 정좌불안이나 불안/공황 유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라 그 가능성에 대해 안내해 드릴게요.
정좌불안(akathisia)은 항정신병 약물의 대표적인 추체외로계 부작용 중 하나로,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고 다리를 움직이거나 계속 서성이고 싶은 느낌, 속에서부터 안절부절못하는 불편감이 특징입니다.
정좌불안 자체가 신체적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증상이지만, 심리적으로는 극심한 불안감이나 초조함, 심지어 공황과 비슷한 느낌으로 경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실제로는 정좌불안인데 본인은 "불안하다", "공황이 온다"고 느끼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약물 자체가 직접적으로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조울증 증상의 변화로 인한 불안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증상을 스스로 판단하기보다는 아래 항목들을 기록해 두었다가 진료 시 전달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좌불안은 약 용량 조절이나 보조 약물로 완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거나 힘드시다면 자가 판단으로 약을 줄이거나 끊지 마시고 처방 의사에게 증상을 구체적으로 전달해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