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수술 후 바로 활동 가능할까요?

내성발톱으로 10년간 8번 수술, 그중 한쪽만 6번, 그중 4건의 수술을 최근 2년 동안 받았습니다. 수술이 너무 무서워 기구를 사다가 소독을 열심히 하고 혼자 뽑아본 적도 많고, 혼자 뽑으니 괜찮아진 적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병원도 아니고 전문가가 아니니 그동안 계속 재발한 것 같습니다. 현재 6개월 전 재발했고, 발톱 주변이 곪고 부풀어 올랐으며, 연조직염 비슷한 증상이 7년째입니다. 원래 한쪽이 더 들어가 있는 아치형 발톱 뿌리가 재발 중인 곳에서 더 심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발톱도 약하고 솜을 넣거나 치실을 사용하는 자가 치료법도 효과가 없습니다. 수술 트라우마가 심해 약과 소독으로 버티고 있지만 발 콤플렉스를 없애고 싶어 다양한 수술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래 서고 움직이는 직업이라 수술 다음 날부터 활동 가능한지 수술 전 어떤 약을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부풀고 빨개진 연조직염 같은 증상도 함께 치료되는지, 그리고 평범한 발톱처럼 보이게 치료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