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주사 후 설사 부작용이 정상인가요?
19일날 마운자로 처방받아서 맞았고 23일 새벽까지 설사를 계속 하는데, 원래 이런 부작용인가요? 솔직히 그만 맞고싶어요ㅜ
19일날 마운자로 처방받아서 맞았고 23일 새벽까지 설사를 계속 하는데, 원래 이런 부작용인가요? 솔직히 그만 맞고싶어요ㅜ
1개의 답변
마운자로 주사 후 설사가 계속되어 많이 힘드셨겠어요. 며칠씩 지속되니 그만 맞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설사는 마운자로 투여 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위장관계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임상시험 자료에 따르면 위약군에서는 8.9%가 설사를 경험한 반면, 마운자로 투여군에서는 용량에 따라 11.8~16.2%가 설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있어, 설사 자체는 이 약에서 보고되는 대표적인 반응입니다. 이러한 위장관 증상은 대부분 경증이나 중등증 수준이며, 투여 초기나 용량을 증량하는 시기에 더 자주 발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처럼 19일 투여 후 23일 새벽까지 여러 날에 걸쳐 설사가 계속되는 것은 단순히 "지나가는" 수준을 넘어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사가 길어지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위험이 있고, 드물게는 췌장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의 초기 증상과 겹칠 수도 있습니다. 심한 복통이 동반되거나, 물설사가 멈추지 않거나, 어지럼증·기력저하 등 탈수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처럼 증상이 며칠간 지속되고 있고 다음 투여에 대한 부담이 크시다면, 자가 판단으로 계속 맞기보다는 처방하신 의료진과 상담하여 다음 투여를 건너뛰거나 용량을 조절하는 방안을 논의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 사이에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 섭취,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등으로 증상 관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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