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눈 깜박임과 입술 빨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초등학생 5학년 남자아이고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쓰고 다니는데요 몆개월 됬는데요 근데 계속 눈 깜박임이 너무 심하고 윗입술을 계속 빨아서 빨개지고 그러는 왜그러는걸까요 고칠수있는방법이 뭔지 알고싶습니다. 얼굴근육을 너무 심하게 써요
초등학생 5학년 남자아이고 시력이 안좋아서 안경쓰고 다니는데요 몆개월 됬는데요 근데 계속 눈 깜박임이 너무 심하고 윗입술을 계속 빨아서 빨개지고 그러는 왜그러는걸까요 고칠수있는방법이 뭔지 알고싶습니다. 얼굴근육을 너무 심하게 써요
1개의 답변
아이가 눈을 심하게 깜박이고 입술까지 빨갈 정도로 반복해서 빠는 모습을 지켜보시느라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안경을 쓰면서 생긴 습관인지,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실 텐데 가능한 원인과 확인해볼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안경을 쓴 지 몇 개월 되었다면 시력 교정 과정에서 눈의 피로나 건조감으로 눈을 깜박이는 습관이 생겼을 수 있어요. 안경 도수가 맞지 않거나 눈이 건조한 경우에도 눈을 자주 깜박이게 됩니다. 입술을 빠는 행동은 입술이 건조하거나 긴장했을 때 나타나는 단순 습관적 행동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눈 깜박임과 입술 빨기처럼 서로 다른 부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 동시에 지속된다면 단순 틱장애의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체 일부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으로, 눈을 깜박이거나 입술을 빠는 행동,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 등이 단순 운동 틱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보통 18세 이전에 시작되어 1년 이상 거의 매일 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긴장하거나 집중할 때(예: TV를 볼 때) 심해지고 일상생활 중에는 완화되는 양상도 틱장애에서 흔히 보이는 특징입니다.
먼저 안과에 방문해 안경 도수가 적절한지, 눈 건조나 다른 안과적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아요. 안과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도 증상이 계속되거나 다른 부위의 반복 행동이 함께 나타난다면, 아래 사항들을 참고해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신경학적 문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나 뇌파검사 등을 시행하며, 틱장애로 진단되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생활 습관 관리부터 약물치료까지 다양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아이가 야단맞거나 지적받는다고 느끼면 증상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으니, 당장 고치려고 다그치기보다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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