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저하증 환자도 마운자로 복용 가능할까요?
갑산성저하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마운자로 해볼수있을까요
갑산성저하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마운자로 해볼수있을까요
1개의 답변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호르몬제를 복용 중이신 상황에서 마운자로 투여 가능 여부가 궁금하신 것 같아요. 단순히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호르몬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 자체는 마운자로의 금기 대상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함께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 성분의 주사제로, 동물실험에서 갑상선 C세포 종양 발생이 관찰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허가사항상 갑상선 수질암(MTC)의 개인력 또는 가족력이 있는 환자, 그리고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MEN2)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않도록 금기로 명시되어 있어요.
반면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갑상선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 나타나는 상태로,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수질암과는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따라서 갑상선저하증 진단과 호르몬제 복용 사실만으로는 마운자로 사용이 금기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갑상선저하증의 원인이 갑상선 수질암 수술 후 호르몬 결핍 때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경우는 금기에 해당하므로, 갑상선저하증이 생긴 경위(수술 여부, 수술 시 암의 종류)를 명확히 알아야 안전하게 판단할 수 있어요.
수질암 병력이 없어 마운자로를 사용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마운자로는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경구약물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금기 관계는 아니지만, 갑상선호르몬제는 아침 공복에 먼저 복용하고 다른 음식이나 약은 그 이후에 섭취하는 방식으로 시간 차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GLP-1 계열 약물 투여 후 TSH 수치가 일시적으로 변화해 호르몬제 용량 조정이 필요했던 사례도 보고된 바 있으므로, 마운자로를 시작하신다면 정기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TSH, free T4)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갑상선저하증의 원인과 과거 수술력을 의료진과 함께 확인한 후 마운자로 투여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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