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8월 17일이
에정일인데 8월 11일부터 허리 통증이 시작되고, 오늘부터는 갈색혈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군요.
이런 경우라면 생리가 며칠 당겨서 시작하려는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고, 아닌 경우라면
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전에 갈색혈이나 갈색냉이 보여지는 증상이라면, 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라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본격적인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는, 조금씩 출혈이 생기는데요.
이렇게 출혈 양이 적게 되면 혈이 배출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산화되어 색이 갈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출혈이 보이기 전날부터 허리도 아팠다고 한다면, 1-2일 내로 본격적인 생리가 시작되려는 것일 수 있을 것 같아요.
17일이 예정일이었고 며칠 정도 빨리 시작되는 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며칠이 지나도 제대로 된 생리가 시작되지 않고 계속 갈색혈만 묻어 나는 경우라면, 부정출혈일 수도 있어요.
부정출혈은 생리가 아닌 그 외 출혈을 말하는데요.
특별하게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경우라도 과도한
나 생활패턴의 변화, 피로,
감소 등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역시,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걱정하시는 건
착용을 하기 전
이 질 입구에 닿고 약간 삽입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점인데, 이것만으로는
까지 우려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져요.
이전에 한 번
를 하신 상태에서 이런 행위가 있었다면 혹시 모르지만, 성관계가 없었고 씻고 나온 상태에서 일어났던 일이기 때문에
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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