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없는데 노란 냉이 나오는 이유는?
노란색 냉이 나오는데 산부인과에서 채취했을때는 질염이 없다고 나왔어요 무슨경우인가요? 꽤 오래 됐는데 최근에는 완전 노란 냉도 나와요
노란색 냉이 나오는데 산부인과에서 채취했을때는 질염이 없다고 나왔어요 무슨경우인가요? 꽤 오래 됐는데 최근에는 완전 노란 냉도 나와요
1개의 답변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노란 냉이 지속되는데도 검사 결과 질염이 아니라고 나와서 답답하고 걱정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질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세균성 질염, 칸디다증, 트리코모나스 같은 흔한 감염은 배제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노란 냉이 계속되는 경우는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배란기 냉의 변화: 배란 전후로 냉의 색이나 점도가 진해지거나 약간 노란빛을 띨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호르몬 변화의 일부입니다.
자궁경부의 염증(경부염): 질염과는 별개로 자궁경부에 염증이 있는 경우 노란 분비물이 나올 수 있는데, 일반적인 질염 검사에서는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경부 세포검사나 염증 소견을 별도로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등 특정 성매개감염균: 일반적인 냉 검사(질염 3종 검사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별도의 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노란 냉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런 균에 대한 추가 검사를 요청해볼 수 있습니다.
골반염, 자궁내막염 등 상부 생식기 염증: 하부 질 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와도 자궁이나 나팔관 쪽 염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나 자극 반응: 세정제, 콘돔, 팬티라이너 등의 성분에 의한 자극성 반응으로 분비물 색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되고 최근 냉의 색이 더 진해졌다면, 검사한 산부인과에 다시 방문해서 "질염 외 다른 원인"에 대한 추가 검사(경부 상태 확인, 성매개감염균 검사 등)를 요청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골반통, 성교통, 발열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 적극적으로 검사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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