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혈·착상혈 시 냉이 많이 나올 수 있나요?
배란혈 착상혈에서 피는 조금나오고 냉이 팬티라이너를 흘러넘칠만큼 나올수있나요? 배란혈 착살혈애서 냉이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배란혈 착상혈에서 피는 조금나오고 냉이 팬티라이너를 흘러넘칠만큼 나올수있나요? 배란혈 착살혈애서 냉이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
배란이나 착상 시기에 냉 분비물의 양이 평소보다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팬티라이너를 흘러넘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배란혈·착상혈의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분비물의 양상과 어느 정도까지가 정상 범위인지, 그리고 주의가 필요한 경우를 나눠서 안내해 드릴게요.
배란기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면서 자궁경부점액(냉)이 증가하는 것이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에요. 이때 맑고 투명하며 끈적한 성상의 냉이 평소보다 많이 나올 수 있고, 배란 과정에서 미세한 혈관 손상으로 소량의 분홍빛·갈색 혈성 분비물(배란혈)이 섞여 나오기도 해요.
착상혈 역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면서 생기는 미세한 출혈로, 보통 소량의 분홍색~갈색 분비물 형태로 1~3일 정도 짧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착상이 일어나는 시기와 비슷하게 호르몬 변화로 질 분비물 자체가 늘어날 수 있어서, 냉과 혈성 분비물이 섞여서 함께 나오는 경우는 있을 수 있어요.
다만 배란혈이나 착상혈은 보통 극소량의 출혈이고, 거기에 동반되는 냉의 양도 평소 분비물이 조금 늘어난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팬티라이너를 적시고 흘러넘칠 정도로 양이 많다면 아래와 같은 다른 원인의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색이 노란색·초록색을 띠거나, 가려움·따가움 같은 동반 증상이 있다면 단순 배란혈·착상혈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해요. 또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면 관계일로부터 2주 이상 지난 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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