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증상과 불안, 우울이 약물치료로 호전될 수 있나요?
어릴 때부터 구토공포증이 있었는데 오래 방치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학업 스트레스까지 심해지면서 현재는 이유 없이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은 공황 증상까지 온 듯합니다.특히 달리는 버스 안, 꽉 막힌 도로 위,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곳처럼 즉시 빠져나갈 수 없는 장소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최근에는 이런 불안들이 복합적으로 섞여 잠도 제대로 못 잡니다. 잠들기도 힘들고 어렵게 잠들어도 금방 깹니다.이런 제 상태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이유 없이 모든 게 귀찮고 우울합니다. 이로 인해 현재 완전히 번아웃이 왔고, 현실 도피를 하느라 디지털 중독 증상까지 생긴 것 같습니다.제 의지만으로는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는데,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면 약물치료나 상담으로 호전될 수 있을까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극복하신 분이나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