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약 복용 중 마운자로 주사 맞아도 되나요?

민OO • 5일 전

갑상선기능 저하증으로 약을 먹고 있어요. 먹은지 보름정도 되었구요.담달에 피검사등 예약 되어있구요 약 먹으면서 마운자로 주사 맞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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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을 드시면서 마운자로 주사를 병행하는 것이 걱정되실 수 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는 마운자로 투여가 금지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요. 다만 몇 가지 확인하고 주의하셔야 할 부분이 있어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드릴게요.

    마운자로와 갑상선 질환의 관계

    마운자로의 투여 금기 대상은 갑상선수질암(MTC)의 개인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MEN2)이 있는 경우, 제1형 당뇨병 환자, 그리고 성분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이 금기 항목에 포함되지 않아, 복용 중인 약이 이런 질환과 관련이 없다면 마운자로 투여 자체가 금지되는 상황은 아니에요.

    다만 동물실험에서 용량·기간에 비례해 갑상선 C세포 종양 발생이 증가한 결과가 있어, 마운자로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목의 종괴, 삼킴 곤란, 호흡곤란, 지속적인 쉰 목소리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약 복용 중 주의할 점

    • 마운자로는 위 배출을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함께 복용하는 경구약의 흡수 시점이나 흡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흡수 시점이 중요한 약이므로, 평소 드시던 시간과 공복 조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담달 예정된 피검사에서 갑상선 기능 수치(TSH, T4 등)를 확인하실 때, 마운자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주세요.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그 자리에서 함께 판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 소화기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면 갑상선약 흡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보름 전부터 갑상선약을 시작하셨고 다음 달 혈액검사가 예정되어 있다면, 그 전에 마운자로 투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처방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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