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와 위고비 중 어떤 약이 더 효과적인가요?

김OO • 2026.08.10

마운자로를 2~3달 전에 10mg 까지 맞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없이 그냥 중단했어요. 맞았을 때에도 제가 고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3~4키로밖에 안빠졌고, 지금은 다시 의지를 갖고 식단조절과 운동을 함께 제대로 해보고싶어요. 위고비와 마운자로 중 어떤게 좋을지, 그리고 맞는다면 몇미리부터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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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10

    다시 의지를 갖고 체중 관리를 시작하려는 마음, 응원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중단하셨던 경험이 있으신데도 다시 도전하시려는 점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둘 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주사제이지만 작용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위고비는 세마글루티드 성분으로 GLP-1 수용체에 작용하고, 마운자로는 터제파타이드 성분으로 GLP-1과 GIP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합니다. 이런 이중 작용 때문에 임상 연구에서는 마운자로가 평균적으로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72주 투여 시 마운자로 약 20%, 위고비 약 15% 감량). 다만 이는 평균적인 임상 결과이고, 실제 개인이 느끼는 효과는 식단, 운동, 개인 대사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질문자님도 이미 경험하신 것 같습니다. 고칼로리 섭취가 많으면 주사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는 식단과 운동을 함께 병행하시겠다는 계획이 효과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시작 용량에 대해서는 질문자님께서 이전에 10mg까지 사용하셨더라도, 중단한 기간이 있다면 처음 시작할 때와 동일하게 저용량(예: 마운자로는 보통 2.5mg부터 시작)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위장관 부작용(오심, 구토, 설사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단 기간이 길어질수록 몸이 약물에 대한 적응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재시작 용량과 위고비 전환 여부는 질문자님의 이전 투여 기록, 체중 변화, 부작용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므로, 진료 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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