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커지고 아픈 원인은 무엇인가요?
여자친구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커지면서 아프다고 하는데 생리까지 2주 정도 남아있고 관계할 때도 사정 안 하고 콘돔도 끼고 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자친구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너무 커지면서 아프다고 하는데 생리까지 2주 정도 남아있고 관계할 때도 사정 안 하고 콘돔도 끼고 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1개의 답변
여자친구분이 가슴이 커지고 아파하신다니 걱정되실 것 같아요. 생리 예정일까지 2주 정도 남은 시점이라면 이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임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 두 가지 측면을 함께 안내해 드릴게요.
배란이 끝나고 생리 전까지의 기간(황체기)에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면서 유방 조직이 부풀고 민감해지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가슴이 평소보다 커지고, 단단해지거나,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고, 유두 부위도 예민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월경전증후군(PMS)의 한 형태로, 생리가 시작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관계 시 사정을 하지 않고 콘돔까지 착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콘돔이 찢어지거나 미끄러지는 경우, 또는 삽입 전 소량의 분비물로도 드물게 임신이 될 가능성은 이론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유방 팽만과 통증은 임신 초기 증상과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걱정이 지속된다면 생리 예정일이 가까워졌을 때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 보는 것도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단순한 생리 전 변화인지, 다른 원인인지 구분하기 위해 아래 사항들을 함께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생리가 시작된 뒤에도 가슴 통증이나 크기 변화가 지속되거나, 멍울이 만져지거나 분비물이 있다면 호르몬 변화만으로 보기는 어려우므로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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