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한쪽만 있을 때 독감 수액 치료가 안전한가요?
76세 엄마가 독감에 걸렸는데 신장이 한쪽밖에 없어서 약을 못드신데요 약대신 수액맞는건 신장에 무리가 없을까요?
76세 엄마가 독감에 걸렸는데 신장이 한쪽밖에 없어서 약을 못드신데요 약대신 수액맞는건 신장에 무리가 없을까요?
1개의 답변
어머님이 독감에 걸리셨는데 신장이 하나뿐이라 약 복용에 제한이 있다고 하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수액 치료 역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고, 어머님의 현재 신장 기능과 수액의 종류·양에 따라 부담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아래에서 수액 치료 시 고려해야 할 부분과 안전하게 치료받는 방법을 안내드릴게요.
신장이 하나뿐이어도 남아있는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면 일상적인 수액 치료는 큰 무리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76세 고령이시라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 나이가 들면서 신장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고, 하나뿐인 신장이 그 기능을 모두 감당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액의 양이나 투여 속도가 과도하면 남아있는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수액의 종류와 투여량은 반드시 의료진이 어머님의 신장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독감 치료제(항바이러스제)는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성분이 많아서,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게는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를 신중히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 이런 이유로 담당 의료진이 약 복용에 제한을 둔 것으로 보여요.
약 대신 수액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안전한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아래 사항들을 꼭 확인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좋아요.
신장이 하나뿐이라는 사실과 평소 신기능 수치를 담당 의료진에게 꼭 알리시고, 수액의 종류와 투여 속도를 신기능에 맞게 조절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독감 증상이 심하거나 고열, 호흡곤란, 소변량 급감 등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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