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 지속 시 병원 전원이 필요할까요?
80대의 고령의 아버지가 낙상사고로 지역병원 응급실 입원 후 고관절 수술 후 2주가 경과하여 실밥도 푸른 상태 입니다만 수술 후 심각한 섬망 증세를 2주 넘게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올해에도 몇 번 큰 수술했을때 섬망이 나타났으나 주로 밤에 발생하였고 길어도 3-4일 정도면 정상적인 정신상태로 돌아왔습니다만 지금은 섬망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호전이 되는 기색은 없고 매일 1회 이상 다리나 팔들을 고정해 놓은 것을 풀라고 요구하고 택시 타고 집에 가겠다고 난동과 욕설, 폭력적인 상태로 변합니다. 어머니가 계속 옆에서 상주하고 있지만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상황에 힘이 듭니다. 지역 병원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전혀 나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고 환자에 대한 케어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섬망의 집중 치료를 위해 원래 아버지가 진료 받던 좀 더 큰 병원인 중앙보훈 병원으로 옮겨야 할 지 지금의 병원에 그대로 두는 것이 나을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