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가능성이 높을까요?
6년전에 여러명과 관계를 했고 6년만에 첨 자궁경부암검사랑 hpv검사를 받았는데 그동안 흡연도하고 어릴때부터 질분비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관계하고나서 살짝 찢어진거처럼 아플때는 외음부에서 코딱지만큼 피가 났구요 예방접종은 12살때 2차까지 맞았습니다 자궁경부암일까봐 걱정돼요..
6년전에 여러명과 관계를 했고 6년만에 첨 자궁경부암검사랑 hpv검사를 받았는데 그동안 흡연도하고 어릴때부터 질분비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관계하고나서 살짝 찢어진거처럼 아플때는 외음부에서 코딱지만큼 피가 났구요 예방접종은 12살때 2차까지 맞았습니다 자궁경부암일까봐 걱정돼요..
1개의 답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여러 걱정되는 요인들이 겹쳐서 많이 불안하실 것 같아요. 다만 지금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자궁경부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는 없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걱정되는 요인과 실제 위험도를 구분해서 보는 게 중요해요. 어떤 부분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말씀하신 증상들이 암과 얼마나 관련 있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특히 16형과 18형 같은 고위험군 감염이 지속될 때 발생합니다. 다수의 성 파트너, 흡연은 알려진 위험요인이 맞아요.
위험요인이 몇 가지 있다고 해서 곧바로 암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6년 만에 처음 검진을 받으신 것 자체가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조치입니다.
관계 후 외음부에서 살짝 피가 나는 증상은 자궁경부암보다는 아래와 같은 원인이 훨씬 흔합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반복되거나 출혈량이 늘어나는 경우, 생리와 무관한 부정출혈이 지속되는 경우, 냄새가 심하거나 색이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신호이니 검진 시 함께 말씀해 주시는 게 좋아요.
이미 자궁경부암 검사와 HPV 검사를 받으셨다면, 지금 가장 정확한 답은 그 결과지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미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어요.
이 세 가지를 결과 상담 시 확인하시면 됩니다. 결과에서 이상이 발견되더라도 자궁경부의 세포 변화는 대부분 단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경과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과를 받으신 후에도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산부인과 진료를 통해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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