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CIN1은 완치가 어려운가요?
Hpv CIN1은 불치병이야? 음성 뜨더라도 면역력 안 좋아지면 다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나오고 막 그래? 평생 관리 하며 살아야 해…??
Hpv CIN1은 불치병이야? 음성 뜨더라도 면역력 안 좋아지면 다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나오고 막 그래? 평생 관리 하며 살아야 해…??
1개의 답변
불치병이라고 걱정하실 상황은 아니니 마음을 조금 놓으셔도 될 것 같아요. CIN1은 HPV 감염으로 인해 자궁경부 세포에 경미한 변화가 생긴 상태를 말하는데, 대부분 자연적으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CIN1의 특징과 HPV 재검출 가능성에 대해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CIN1은 자궁경부 상피세포의 경도 이형성증을 뜻하며, HPV 감염에 의한 반응성 변화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치병이 아니라, 오히려 별다른 치료 없이도 1~2년 내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병변이에요. 이 때문에 CIN1 진단을 받으면 바로 수술적 치료를 하기보다는 6개월~1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통해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 방법입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자연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서는 CIN2, CIN3 등 더 높은 단계로 진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검사가 중요합니다.
HPV는 감염 후 70% 이상이 1년 이내, 90%가 2년 이내에 자연적으로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면 현재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는 상태로 볼 수 있지만, 아래와 같은 이유로 "평생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완전히 안심하고 검진을 중단하기보다는, 금연,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으로 면역력을 관리하시면서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와 HPV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관리법입니다. 평생 매일 긴장하며 지내야 하는 것이 아니라, 1년에 한 번 정도의 정기검진을 생활 습관처럼 챙기시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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