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아치 낮아짐이 자연치유되나요?
이번에 중족골쪽 타박상이후 오른쪽 발바닥 아치가 안다친발에 비해 낮아진것 같은데 놔두면 자연치유 되나요?
이번에 중족골쪽 타박상이후 오른쪽 발바닥 아치가 안다친발에 비해 낮아진것 같은데 놔두면 자연치유 되나요?
1개의 답변
타박상 이후 발 모양이 달라진 것 같아 걱정되실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상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발바닥 아치는 뼈, 인대, 근육, 족저근막 등이 복합적으로 지지하는 구조인데, 중족골 부위에 타박상을 입으면 그 주변 조직에 부종(붓기)이나 근육의 긴장도 변화가 생기면서 일시적으로 아치가 낮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붓기가 빠지고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면서 시간이 지나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타박상이라고 생각했던 손상이 실제로는 뼈의 미세 골절이나 인대 손상을 동반했다면, 아치를 지지하는 구조 자체가 약해져서 아치가 낮아진 상태가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걸을 때 통증이 있거나, 부기가 잘 빠지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도 아치 모양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단순 타박상 이상의 손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자연치유가 되는지 여부는 정확히 어떤 조직이 얼마나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다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좌우 아치 차이가 계속된다면 방사선 검사나 정형외과 진료를 통해 뼈나 인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동안은 무리하게 걷거나 뛰는 것을 피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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