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다섯 번이나 주사와 신경치료를 받으면서 통증이 반복되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DNA 주사와 신경치료(신경차단술 계열)를 자주 받는 것이 괜찮은지, 몸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지에 대해 하나씩 안내드릴게요.
신경치료와 DNA 주사를 자주 받아도 되는지
신경차단술(신경치료) 반복 시술
신경치료는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자주 반복할 경우 주사 부위의 손상, 감염, 출혈,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방식이라도 이런 부작용 가능성은 동일하게 존재해요. 또한 반복적으로 시술을 받을수록 치료 효과가 점점 줄어들 수도 있어요.
DNA 주사
DNA 주사는 통증 완화와 조직(인대 등) 강화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사로, 보통 1회로 끝나지 않고 여러 차례에 걸쳐 처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맞은 후 뻐근하고 불편한 느낌이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고, 부작용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하지만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다만 주사 자체가 침습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반복될수록 신경 손상, 감염 등의 위험이 누적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해요.
꼬리뼈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확인해볼 점
한 달 사이에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치료가 통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역할만 했을 가능성을 의미해요. 디스크가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하셨으니, 통증의 근본 원인에 대한 평가가 다시 필요할 수 있어요. 병원을 옮기신다고 하셨으니, 새로운 병원에서는 아래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 지금까지 받은 치료 내용과 횟수(신경치료, DNA 주사 각각 몇 회인지)
- 디스크 상태에 대한 영상검사(MRI 등) 재평가 필요 여부
- 통증이 꼬리뼈 쪽으로 지속되는 원인이 디스크 때문인지, 다른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 신경치료·주사 치료 외에 도수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을 병행할 수 있는지
- 현재까지의 치료로 호전과 재발이 반복되는 양상에 대한 의사의 소견
신경치료나 DNA 주사를 얼마나 자주, 몇 회까지 받는 것이 안전한지는 통증의 원인과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새로 방문하시는 병원에서 지금까지의 치료 기록을 설명하시고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상의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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