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 의심 시 세프포독심프록세틸 복용 계속해도 되나요?

이OO • 2026.09.24

22일 오후부터 열이 났고 세프포독심프록세틸 항생제 처방받아서 어제부터 먹고있는데 지금증상이 성홍열 인듯합니다 계속 위 항생제 먹여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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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갑자기 열이 나고 성홍열이 의심되는 증상까지 보인다니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이런 경우 지금 드시고 있는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기보다는, 증상이 성홍열에 해당하는지 다시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왜 그런지와 어떤 상황에서 재진료가 필요한지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세프포독심프록세틸을 임의로 중단하면 안 되는 이유

    세프포독심프록세틸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로, A군 연쇄구균을 포함한 다양한 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항생제입니다. 성홍열은 A군 연쇄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도 이 균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지금 항생제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증상이 다시 악화되거나, 류마티스열·급성 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 판단으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대로 유지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홍열이 의심될 때 확인이 필요한 부분

    지금 드시는 약이 처음 열이 났을 때의 진단(감기, 편도염 등)에 맞춰 처방된 것이라면, 성홍열 특유의 증상이 새롭게 나타난 것인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 사포처럼 거칠거칠한 붉은 발진이 몸통이나 목, 팔다리에 퍼지는 경우
    • 혀가 딸기처럼 붉고 돌기가 두드러지는 경우
    • 목이 심하게 붓고 아프며 편도가 붉게 부어오르는 경우
    • 38도 이상의 고열이 항생제 복용 중에도 계속되는 경우
    • 얼굴은 붉지만 입 주위만 하얗게 남는 경우

    이런 증상이 동반된다면 처방받은 항생제의 종류나 용량이 성홍열 치료에 적합한지 다시 판단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약과 증상을 정확히 알려드리고 재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닥터나우 앱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지금처럼 항생제를 복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증상이 계속 남아있거나 새로운 발진 등이 생겼다면, 항생제를 중단하지 않은 채로 최대한 빨리 진료를 다시 받아 정확한 진단과 처방 조정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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