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과 항문 사이 피부에 선이 생긴 원인은?

윤OO • 2026.09.01

질과 항문 사이? 질 아랫부분 6시방향쯤에 약간 살짝 패인 선같은게 3개정도 생겨서 찢어진건가 싶어요 소변볼때 아프거나 그런 증상은 없고 만져도 막 많이 따갑거나 그렇지는 않은데 관계하다보면 가끔 따가워요 왜이런 증상이 있는걸까요? 얼마전에 질이랑 항문 사이에 건조한것처럼 껍질 벗겨지고 그러기는 했어요 이런 상황에 병원가면 보통 어떤 얘기 듣고 어떤 처방 받나요?

유두습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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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질과 항문 사이에 선처럼 살짝 패인 부위가 생기고, 관계 시 따가움이 느껴지는 상황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같아요. 게다가 얼마 전부터 건조하고 껍질이 벗겨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하니 더욱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살짝 패인 선 모양이 3개 정도 생기고, 건조함과 껍질 벗겨짐이 먼저 있었다면 회음부(질과 항문 사이) 피부가 마찰이나 건조함으로 인해 갈라진 열상(피부 균열)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볼 수 있어요. 이 부위는 평소 습기와 마찰에 예민한 곳이라 세정제 자극, 지나친 세척, 속옷 마찰, 건조한 피부 상태 등으로 인해 표면이 갈라지듯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소변볼 때 심한 통증은 없지만 관계처럼 마찰이 있는 상황에서 갈라진 부위가 자극되어 따가움이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비슷한 부위에 헤르페스 초기 병변이나 칸디다성 외음염, 접촉성 피부염 등도 표면이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듯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육안 소견만으로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갈라짐이 생기거나 관계 시 계속 따갑다면 단순 마찰 이상의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해요.

    병원에 가시면 보통 문진(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분비물이나 냄새 변화가 있는지, 최근 사용한 제품이 있는지 등)과 함께 육안 검진을 하게 되고, 필요하다면 분비물 검사나 확대경 검사를 통해 염증, 감염 여부를 확인합니다. 단순 피부 갈라짐이라면 보습이 되는 연고나 자극을 줄이는 관리법을 안내받는 경우가 많고, 염증이나 감염이 확인되면 그에 맞는 국소 치료제(항진균제, 항생제 연고 등)를 처방받을 수 있어요.

    지금은 해당 부위를 비누 등 자극적인 세정제 없이 미온수로만 부드럽게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통풍이 잘 되는 속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갈라짐이 심해지고 출혈, 분비물 변화가 동반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진료받아 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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