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형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허리와 허벅지 통증으로 힘드셨을 텐데, 신경차단 주사 후에도 종아리까지 통증이 심해져서 많이 불안하시겠어요.
신경차단 주사는 경막 외 공간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시술로, 시술 후 일시적으로 통증이나 저림이 오히려 심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는 주사 자체의 자극, 약물이 신경 주변에 퍼지면서 생기는 일시적인 반응, 또는 기존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 상태가 시술 직후 바로 개선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어요. 다만 이런 일시적인 악화는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요.
질문자님의 경우 두 번째 주사를 맞은 지 5일이 지났는데도 종아리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가만히 있을 때도 통증이 올라오고, 앉을 때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땡기는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조금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할 상황으로 보여요. 이런 증상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된다면 단순한 일시적 반응이 아니라 디스크로 인한 신경 압박이 더 심해졌거나, 시술 부위의 염증 반응, 혹은 다른 원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병원에서는 "좀 더 지켜보자"고 하셨지만, 통증이 호전되는 느낌 없이 지속되거나 오히려 심해지고 있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하시거나 필요하다면 신경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재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특히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저리고 둔해지는 증상, 대소변 조절이 어려운 증상이 새로 생긴다면 즉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증상이 언제, 어떤 자세에서 심해지는지 기록해두시면 진료 시 도움이 될 거예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