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기 털 부위 멍우리 원인은 무엇인가요?
생식기 털 있는 부분에 작은 멍우리 같은게 만져집니다. 평상시 통증은 없으나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박테로신 연고 바르니 크기가 줄어들었습니다. 발견한지 이틀정도 됐습니다
생식기 털 있는 부분에 작은 멍우리 같은게 만져집니다. 평상시 통증은 없으나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박테로신 연고 바르니 크기가 줄어들었습니다. 발견한지 이틀정도 됐습니다
1개의 답변
생식기 털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고 눌렀을 때만 약간 아프다면 걱정되실 수 있지만, 박테로신 연고를 바른 후 크기가 줄어든 점을 보면 세균성 염증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어떤 원인들이 있을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 상태에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털이 있는 부위는 모낭을 통해 세균이 침입하기 쉬운 곳이에요. 모낭에 세균이 감염되면 작은 멍울이나 뾰족한 결절처럼 만져지고, 초기에는 눌렀을 때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테로신연고는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성 피부 감염에 작용하는 성분(무피로신)을 함유하고 있어 모낭염이나 종기 같은 세균성 피부 감염증에 사용되는 제품이에요. 질문자님처럼 연고를 바른 뒤 멍울 크기가 줄어든 것은 모낭염이나 초기 종기였을 가능성에 부합하는 반응입니다.
세균 감염이 아니더라도 피지선이 막혀 생기는 피지낭종, 혹은 작은 지방종 같은 양성 혹이 털 부위에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보통 연고로 크기가 줄지 않고 서서히 커지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질문자님의 경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사타구니 쪽 림프절이 가까운 부위에 염증이나 감염이 있을 때 반응성으로 커지면서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어요. 이 경우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것은 비슷하지만, 연고로는 크기 변화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연고로 크기가 줄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지만, 완전히 가라앉지 않았거나 아래와 같은 변화가 보이면 추가 진료가 필요해요.
이런 증상이 없다면 지금처럼 연고를 사용하며 경과를 지켜보셔도 괜찮지만, 자가 치료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나 재발한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또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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