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췌장염 병력에 마운자로·위고비 처방 가능할까요?
만 30세 남성입니다. 24년 여름 급성췌장염에 걸려 1주 반 정도를 입원했었습니다. 당시 췌장이 부풀어 올랐고 담즙이 막혀 안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고지혈증 때문이거나, 비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커피도 전혀 마시지 않지만 몸을 쓰는 일을 하다보니 기름진 식단으로 폭식과 야식을 반복하는 삶을 삽니다. 이 때문에 작년 170대 키에 98키로까지 살이 쪄서 올해 헬스장을 등록하고 현제 6키로를 뺀 상황이지만, 평소 식탐을 주체하지 못해 운동량에 비해 살이 빠지는 속도가 느리며, 버는 돈의 대부분을 식비에 쓰고 있습니다. 이대로 살다간 30대에 췌장염이 다시 오거나, 혈관이 막혀 죽을 것 같은데 그 전에 식탐을 억제해 살을 빼고자 마운자로나 위고비 처방을 받고 싶습니다. 하지만 급성 췌장염 경험이 있고 현제 아직까지 고지혈증이 있어서(약은 먹고있지 않습니다) 괜찮을지 염려가 됩니다. 다이어트약 처방이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