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외로움을 느끼고 무기력한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요 뭘해도 재미도 없고 자도자도 졸리고 피곤해요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요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게 느껴져요 뭘해도 재미도 없고 자도자도 졸리고 피곤해요 입맛도 없고 무기력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을까요? 오늘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울과 무기력함으로 인하여 많이 힘드셨을까요? 우울감과 무기력함, 슬픔, 의욕 상실과 같은 증상들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면 우울증이 아닐지 조심스레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많은 현대인들이 우울증을 겪어 보기도 하고, 겪고 있기도 해요. 우울증이 심화되고 있는 경우에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도 하며 이 때문에 일상 생활에도 지장을 겪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우울장애는 뇌 특정 부위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관련이 있어요. 약물치료가 화학적인 불균형을 완벽히 치료할 수는 없다고 해도, 우울 증상에 맞서는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보통은 수개월간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중에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게 되는 경우도 다수 있는데,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그만큼 크기 때문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해요. 상담 치료도 함께 병행 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날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혹시 나도 우울증? 우울증 초기 증상이 궁금해요.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77길 17 (서초동) 14층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언니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냈었어요.. 근데 언니들이랑 나이차이가 꽤 많아서 두명 다 자취하고 집에서 나가니까 뭔가 갑자기 외롭고 쓸쓸해지고 그러고,, 부모님 집에 계실때 더 관심받을라고 옆에 계속있고.. 밤에 집에 혼자있으면 왠지모르게 눈물나서 운적도 많아요.. 언니들이 집에서 자고가는날이면 너무 좋지만 다시 자취방으로 돌아가면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직장에서도 사적으로도 누군가에게 저를 알리는 것이 무섭고 위축됩니다. 본래의 저를 알게 되면 싫어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숨기게 되고 거리를 두게 되고 말실수를 하고 후회하고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런 스스로가 싫어지게 되니 힘이 듭니다. 초등,중등,고등,대학교 시절 모두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모든 학창시절의 저에게 그런일이 있었던 걸 봐서는 제게도 문제가 있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발적으로 사람들과 거리를 두니 남을 나를 따돌리지는 않지만 외로움을 자주 느끼기도 하고, 인간관계가 너무 없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늘 어딘가 나를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심각한 것 같지는 않지만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고 모든 일이 귀찮고 자주 화가 나고 갑자기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애인을 사귀었는데 우울증에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었어요. 신고는 하기 싫다 해 버팀목이 되어주려 하고있어요. 애정결핍이나 불안장애가 많아요. 어떻게 하면 외로움을 안느끼게 해줄까요?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