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증상에 mra 촬영이 필요한가요?

윤OO • 2026.08.30

8월 22일 새벽에 심한 왼쪽 안구뒷쪽과 관자놀의 통증, 구토, 말 어눌해짐으로 인해 안과진료를 받고 응급실을 갔습니다. 처음엔 안구통증이 심해 안과를 방문하였지만 이상이없다는 말을 들었고 바로 응급실을 가서 mri와 ct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이상없다는 말을 듣고 동시에 증상도 괜찮아져 퇴원했습니다. 원래 두통이 없었지만 이 날 이후로 자잘한 두통이 생겨서 불안합니다. 응급실에서 퇴원을 할 때에도 의사선생님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외래와서 mra찍어보는게 좋다고 하셨습니다. 1. 단순 두통일 수 있어도 mra를 찍는 것이 좋나요? 2-1 이럴경우 mra비용이 급여인지 비급여인지 궁금합니다. 2-2 급여라면 갔던 응급실말고 다른병원으로 가서 증상 설명하고 촬영해도 동일하게 급여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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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30

    갑작스럽고 심했던 통증과 구토, 말 어눌해짐까지 겪으셨으니 이후로 두통이 조금만 있어도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행히 응급실에서 MRI와 CT 모두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우선 안심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1. 단순 두통이라도 MRA 촬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이미 MRI에서 뇌 실질이나 혈관 관련하여 큰 이상이 없었다면 추가로 MRA를 당장 찍어야 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응급실 의사선생님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외래에서 MRA를 찍어보라"고 하신 것은, 당시 증상(극심한 안구 뒤쪽·관자놀이 통증, 구토, 말 어눌함)이 뇌혈관 문제(예: 동맥류, 혈관 박리 등)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양상이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재발하거나, 두통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갑작스럽고 강하게 온다면 외래를 방문해 MRA 촬영을 상담해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히 자잘한 두통 정도라면 며칠 경과를 지켜보면서 증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고,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2-1. MRA 검사의 급여 여부는 증상의 유무와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두통 등 신경학적 증상이 있고, 의사가 뇌혈관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처방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급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 특별한 증상 없이 단순히 뇌동맥류 등을 확인하고 싶어 검진 목적으로 촬영하는 경우에는 비급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실제 증상(응급실 방문 이력, 지속되는 두통)이 있는 상태에서 의사가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급여 적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2-2. 응급실이 아닌 다른 병원(외래)에서 동일한 증상을 설명하고 MRA를 처방받는 경우에도, 의사가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급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급여 여부는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 어디인지보다는 증상과 의사의 처방 사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병원마다 세부적인 판단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하시는 병원에서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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