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후 변비 지속 시 관장과 재진 중 무엇이 우선인가요?

고OO • 2026.08.25

7월31일에 맹장수술하고 나서 일주일동안 변을 못봤고 그 이후 변을 보고 나서도 텀이 생겼음. 복부팽만감이 심하게 와 외과진료보고 봤고 wbc와 anc 수치가 경계수치가 있다고 했고 조영제 ct에서는 가스와 변이 차있으니 마그밀과 부스코판정을 먹어보고 경과관찰 해보자고 함. 그 이후로도 호전이 크게 없어 다시 외과를 재 내원했고 하프렙산과 아락실을 처방해줬음. 하프렙산은 한번만 복용해보라고 했음.먹었는데도 변을 못봤음. 현재는 음식을 많이 못먹겠음. 외과에서는 하프렙산 먹어도 호전없으면 관장해야 된다고 했는데 수술한병원을 다시 가보는게 나을까 아니면 관장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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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25

    수술 후 일주일 넘게 배변이 원활하지 않고 복부팽만감과 식사량 감소까지 겪고 계시다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마그밀, 부스코판정, 하프렙산, 아락실까지 처방받아 시도해보셨는데도 호전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 답답하고 걱정되실 것 같아요.

    현재 상황을 정리해보면, 단순히 활동량이나 식이 조절로 해결되는 수준의 변비가 아니라 여러 약제를 사용해도 반응이 부족한 상태이고, WBC와 ANC 수치가 경계 범위였다는 점도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수술 후 장이 마비되거나 움직임이 저하되는 장폐색성 변비, 혹은 염증성 소견이 겹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자가 판단으로 관장을 시도하기보다는 의료진의 직접적인 평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특히 음식을 잘 못 드시고 계시고 하프렙산까지 복용한 후에도 배변이 안 되는 상태라면, 관장 자체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장폐색이나 다른 합병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관장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어 반드시 의료진이 다시 진찰한 후 시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미 외과에서 "하프렙산을 먹어도 호전이 없으면 관장이 필요하다"고 안내받으셨으므로, 임의로 집에서 관장을 시도하시기보다는 처방받았던 외과(가능하면 수술을 진행한 병원)에 다시 내원하여 현재 복부 상태와 혈액검사, 필요시 영상검사를 재확인한 후 관장이나 추가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훨씬 안전한 방법입니다.

    복부팽만감이 심해지거나 통증이 악화되고, 구토, 발열, 배변·배가스가 전혀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이는 응급 상황일 수 있으니 지체 없이 병원(가급적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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