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과 단순 복통의 차이점은?
방금 밥먹다가 배꼽 진짜 주변이 당겨지듯이 혹은 찌르는? 느낌으로 아파서 아프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 아파요 잠깐 아프다 만건가 싶고 오른쪽 아랫복근? 쪽이 아프기도 한데 누워있을때 상체만 들어올릴때 오른쪽 아랫복근 통증이 심하게 있고 평소에는 아파 뒤지겠다 정도는 아니며 눌렀다 뗄때 극심한 통증이 있는거 또한 아닙니다 만약 충수염 맹장염이 아닌거 같으면 왜 아닌겅지 차이점도 알려주세요
방금 밥먹다가 배꼽 진짜 주변이 당겨지듯이 혹은 찌르는? 느낌으로 아파서 아프다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안 아파요 잠깐 아프다 만건가 싶고 오른쪽 아랫복근? 쪽이 아프기도 한데 누워있을때 상체만 들어올릴때 오른쪽 아랫복근 통증이 심하게 있고 평소에는 아파 뒤지겠다 정도는 아니며 눌렀다 뗄때 극심한 통증이 있는거 또한 아닙니다 만약 충수염 맹장염이 아닌거 같으면 왜 아닌겅지 차이점도 알려주세요
1개의 답변
밥 먹다가 갑자기 배가 아파서 많이 걱정되셨겠어요. 다행히 지금 말씀해주신 양상들을 보면 충수염(맹장염)보다는 단순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소화기 증상에 더 가까워 보여요. 어떤 차이점 때문에 그렇게 판단할 수 있는지 하나씩 설명해 드릴게요.
충수염의 가장 특징적인 패턴은 처음엔 배꼽 주변이 애매하게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보통 수시간~하루 이내) 통증이 오른쪽 아랫배로 옮겨가 점점 심해지고 지속되는 것이에요. 한번 시작되면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지는 경향이 있고, 다음과 같은 특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반면 질문자님처럼 잠깐 당기듯 혹은 찌르듯 아프다가 금방 사라지는 통증, 눌렀다 뗄 때 극심한 통증이 없는 점은 충수염의 전형적인 양상과는 거리가 있어요.
누워서 상체만 들어올릴 때 오른쪽 아랫복근이 아프다는 점은 충수염보다는 복벽 근육(복직근, 복사근 등)의 긴장이나 미세한 근육통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이에요. 충수염은 장기(충수) 자체의 염증이기 때문에 특정 자세나 근육 수축 동작과 상관없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악화되는 것이 보통이고, 복근을 쓰는 동작(윗몸일으키기 같은 동작)에서만 선택적으로 아픈 것은 복벽 근육 문제의 특징에 더 가까워요. 평소 복근 운동을 했거나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근육이 놀랐을 가능성도 있어요.
지금은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양상이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새로 생기거나 심해진다면 바로 병원(외과 또는 응급실)에 가보시는 게 안전해요.
지금 당장은 급하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통증이 반복되거나 양상이 바뀐다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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