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 ALT 110, 추가 진료 필요할까?

김OO • 2026.10.07

6살아이 어지러움 두통으로 병원에서 피검사했는데 ALT ,간수치가 110이라는데 병원가야하는수치인가요..어떤치료를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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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아이의 간수치가 올라갔다는 결과를 받고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ALT 110은 소아 정상 범위(보통 40 IU/L 이하)보다 꽤 높은 수치이기 때문에,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진료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인지와 앞으로 어떤 검사·치료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ALT 110, 추가 진료가 필요한 이유

    ALT는 간세포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효소로, 소아에서도 정상 상한을 크게 벗어나면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110이라는 수치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들을 감별하기 위한 추가 검사가 보통 이루어집니다.

    •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C형 등) 감염 여부
    • 지방간이나 비만과 관련된 대사성 간질환
    • 윌슨병 등 유전성·대사성 간질환
    • 약물이나 특정 음식, 보충제로 인한 간독성
    • 근육 손상이나 격렬한 운동 후 일시적 수치 상승
    • 자가면역성 간질환

    아이가 두통과 어지러움을 함께 호소하고 있는 점도 간수치 상승과 연관이 있는지, 아니면 별개의 원인인지 함께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병원에서 받게 될 검사와 치료 방향

    추가 검사

    소아청소년과나 소아 소화기내과에서는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 초음파, 필요시 대사질환 선별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어지러움과 두통의 원인을 함께 살펴보기 위해 신경학적 평가가 병행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방향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기 전까지는 특정 약물 치료를 임의로 시작하기보다, 원인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성 간염이면 경과 관찰과 간 보호가 우선되고, 지방간이나 비만 관련이라면 식이·생활습관 교정이 중심이 됩니다. 특정 약물이나 보충제 복용 중이라면 그 영향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하므로, 최근 복용했던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진료 시 알려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임의로 수치를 지켜보기보다,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해 추가 검사와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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