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복용 후 생식기 가려움과 따가움이 약과 관련 있나요?
천식발작으로 응급실 내원 후 루리드정, 세프다나캡슐, 엘도신캡슐, 대웅라베프라졸정, 코대원플러스정, 애니코프캡슐, 밤벡정을 처방받아 먹고 있으나 먹은 다음 날부터 생식기와 항문 인근이 간지럽더니 지금은 씻을 때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따갑습니다 약과는 연관이 없는걸까요? 약 먹은지 삼일됐어요
천식발작으로 응급실 내원 후 루리드정, 세프다나캡슐, 엘도신캡슐, 대웅라베프라졸정, 코대원플러스정, 애니코프캡슐, 밤벡정을 처방받아 먹고 있으나 먹은 다음 날부터 생식기와 항문 인근이 간지럽더니 지금은 씻을 때 손을 대는 것만으로도 따갑습니다 약과는 연관이 없는걸까요? 약 먹은지 삼일됐어요
1개의 답변
약을 드신 다음 날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복용 중인 약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충분히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루리드정과 세프다나캡슐은 항생제 계열의 약으로, 이러한 약들이 가려움과 따가움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살펴보고 대처 방법을 안내해 드릴게요.
우리 몸의 질과 외음부, 장 주변에는 유해균의 과다 증식을 막아주는 정상 세균총(유산균 등)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항생제는 천식 악화의 원인이 되는 세균뿐 아니라 이러한 정상 세균총까지 함께 억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정상균이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칸디다 같은 곰팡이균이 과다 증식하기 쉬워지고, 그 결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루리드정, 세프다나캡슐 같은 항생제를 복용한 지 3일째 되는 시점에 증상이 시작된 경우라면, 이러한 항생제로 인한 정상균 불균형(항생제 연관 칸디다증)의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씻을 때 손만 대도 따가울 정도로 심해졌다면, 피부가 많이 자극받은 상태이므로 아래와 같은 생활 관리와 함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천식 치료를 위한 약을 중간에 끊으면 천식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기보다는 지금 드시고 있는 약 전체 목록을 알리고 산부인과나 처방을 담당한 의료진과 상담하여 증상에 맞는 치료(항진균제 등)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가까운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