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실밥 주위 하얀 물질은 괜찮은가요?

강OO • 2일 전

사랑니 발치 후 실밥이 묶여있고 지금 6일차 입니다. 내일 실밥 제거를 하러 치과에 가긴 할거지만, 이렇게 실밥 뭉치 주위에 하얗게 함께 묻는것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아 이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하는 다른 증상들은 없습니다. 양치를 해도 따로 씻겨내려가거나 하진 않는데 이게 뭘까요? 괜찮은걸까요?

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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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일 전

    사랑니 발치 후 6일째인데 실밥 주위로 하얀 물질이 점점 늘어나는 것처럼 보여 걱정되셨겠어요. 통증이나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이는 대부분 정상적인 치유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어떤 이유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주의가 필요한지 안내해 드릴게요.

    실밥 주위 하얀 물질의 원인

    발치 부위에 하얗게 보이는 물질은 대부분 **섬유소(fibrin)**라는 조직이에요. 상처가 나면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재생시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운 조직으로, 하얗거나 노란빛을 띠며 실밥 주변이나 잇몸 틈에 끼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요. 이 조직은 상처를 덮어 세균 감염을 막아주고, 새 잇몸 조직이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양치질로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는 것도 섬유소 조직의 특징과 일치해요. 음식물 찌꺼기라면 양치나 가글로 어느 정도 제거되는 경우가 많지만, 섬유소 조직은 상처 부위에 붙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치유가 진행되면 이 조직은 점점 사라지고 잇몸 색으로 돌아오게 돼요.

    괜찮은 상태인지 확인하는 기준

    질문자님처럼 통증이 심해지지 않고 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다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동반된다면 감염이나 드라이 소켓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통증
    • 발치 부위나 뺨의 붓기
    •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경우
    • 심한 입 냄새나 불쾌한 맛
    • 발열
    •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증상

    현재는 이런 증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정상적인 회복 과정으로 보여요. 억지로 하얀 물질을 제거하거나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자극을 피하시고, 내일 실밥 제거를 위해 치과에 방문하실 때 해당 부위 상태를 함께 확인받으시면 안심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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