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여성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방광염과 질염을 반복해서 겪으시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소변 닦을 때부터 아프셨다고 하니 그동안 불편함이 꽤 있으셨겠어요.
지금 말씀하신 소음순 한쪽이 튀어나오듯 부어있는 증상은, 현재 진행 중인 질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염으로 인한 염증이 질 안쪽뿐 아니라 외음부, 소음순 주변 피부까지 퍼지면서 국소적으로 부어오르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흔히 있어요. 특히 소변이 닿을 때 아팠다는 것도 염증으로 점막이 민감해져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생각해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 염증 부위를 긁거나 자극하면서 생긴 국소적인 부종
- 분비물이나 소변 접촉으로 인한 피부 자극성 반응
- 드물게는 염증이 심해지면서 생긴 국소 농양이나 바르톨린선염 같은 별도의 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질염 치료 중이시라면 며칠 정도는 치료 경과를 보셔도 괜찮지만, 부어있는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열감·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졌을 때 특히 딱딱하고 아픈 멍울처럼 느껴진다면 단순 염증이 아니라 바르톨린선염 같은 다른 문제일 수 있어 다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드시는 질염약과 질정 치료가 끝나가는 시점이라면, 병원에서 현재 부어있는 부위도 함께 확인받으시길 권해드려요. 방광염과 질염이 번갈아 재발하는 패턴이라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도 함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빠른 호전을 응원할게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