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후 복막염 부위 불룩함, 검사가 필요할까?

최OO • 2026.08.12

오래전에 맹장수술 후 복막염 수술을 했는데, 수술 부위가 가스가 지나갈 때 불록해지고 지나가면 가라앉습니다. 가끔 따끔거리고 합니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맹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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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6.08.12

    오래전 수술한 부위에서 이런 증상이 계속되니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스가 지나갈 때 수술 부위가 불룩해지고, 가스가 지나가면 다시 가라앉는 증상은 절개 부위의 복벽이 약해져서 생기는 탈장(절개부위 탈장)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는 소견이에요. 맹장수술 후 복막염까지 진행되어 수술을 받으셨다면 절개 범위가 더 크고 염증으로 인한 조직 손상이 있었을 수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복벽 근육이나 결합조직이 약해져 장이나 지방 조직이 그 틈으로 밀려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현상이 반복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서 있거나 배에 힘을 줄 때(기침, 배변, 무거운 것을 들 때) 더 두드러지게 불룩해지고, 누우면 가라앉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따끔거리거나 당기는 느낌,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어요.

    대부분 초기에는 큰 위험이 없지만, 탈장 부위가 커지거나 장이 그 틈에 끼어서 빠지지 않는 경우(감돈) 혈액순환 장애로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방치하지 않고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따라서 외과 진료를 통해 초음파나 CT 같은 영상 검사로 복벽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탈장이 확인되면 크기나 증상 정도에 따라 경과 관찰만 할지, 수술적 교정이 필요한지 판단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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