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분비물 변화가 성병 때문일 수 있나요?

박OO • 2026.07.31

24년도가 마지막 성관계였는데 당시 질염 (약간 으깬 두부처럼 나왔었습니다.)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질분비물이 변해서 산부인과에서 한동안 질염 소독하고그랬습니다. 소독하고 나니까 질분비물이 괜찮아졌었고 성병검사는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근데 막 습하거나 몸이 힘들면 약간 분비물이 변해서 나올때가있는데 투명 -> 약간 흰색 혹은 투명 -> 형노랑색 ? 느낌 (엄청 노랗지는 않지만 흰색은.아니고 약간 노리끼리..?) 투명 -> 으깬 두부 (아주 가끔) 이런식으로 변했다가 다시 며칠 지나면 투명하게 분비물이 나오는데 성병으로 인한 질염일 수도 있을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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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

  • 몸이 힘들거나 습할 때마다 분비물이 변화하는 것이 걱정되시는 상황이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을 보면 성병보다는 일반적인 질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습한 환경에서 분비물이 변화하는 것은 질 내 정상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입니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질 내 정상적인 유산균이 감소하면서 혐기성 세균이 과도하게 번식할 때 발생합니다. 이때 노란색이나 회색의 분비물이 나타날 수 있고, 으깬 두부 같은 분비물은 칸디다성 질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2024년 이후 성관계가 없었고, 당시 치료를 받으신 후 호전되었다가 컨디션에 따라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 성병보다는 재발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분비물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고,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염증이 주변으로 번져 자궁경부염이나 골반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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