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체중 증가와 가족의 부고로 인한 우울감, 어떻게 극복할까요?
제가 평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저녁 9시 가까이 일을 하며 퇴근하고 집에 오면 10시 넘습니다 이렇게 몇년을 해왔고 지금까지도 하는 중인 과정에서 최근집안에서 부고 소식이 연달아 두번이나 들려왔습니다 너무 사랑했던 가족인지라 믿을 수 없었고 그 후로 많이 우울하고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직도 잊지 못해 계속 생각이 나고 힘든 날일 때 지친 날일 때 항상 생각이 납니다 더군다나 우울하고 무기력까지 같이 오니 일할 때는 전혀 놀랍게도 지장이 없는데 혼자 있으면 마치 폭풍이 몰아가듯 입맛도 없고 눈물도 자존감도 바닥을 쳐요..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있는 날에 무기력이 올 때면 주변에 도움이 간절한 데 연인이라고 믿는 사람은 제 무기력함이 화났냐는 둥 .. 아님 맨날 그러는 거 같다 이런 말이 걱정이라구 하지만 지금 현재 이런 마음이 있는 저에게는 따지듯 들리고 더 낮아지기만 합니다 ... 어떻게 해야할까요 감정기복처럼 평일에는 안 그러다 주말에힘들고 하는 제가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