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여포암 수술 후 위고비·마운자로 복용 가능할까요?
2년전에 갑상선 여포암 수술을했는데 위고비나 마운자로 가능할까요?
2년전에 갑상선 여포암 수술을했는데 위고비나 마운자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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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갑상선 여포암 수술을 받으신 상황에서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고려하고 계시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포암 수술 이력 자체가 이 약물들의 사용을 무조건 막는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처방 전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왜 여포암은 절대 금기가 아닌지, 대신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 하나씩 살펴볼게요.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는 모두 GLP-1 계열 작용제로, 동물실험에서 갑상선 C세포 종양 발생이 용량·기간에 비례해 증가한 것이 확인되어 있어요. 이 때문에 **갑상선 수질암(MTC)**의 개인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는 다발성 내분비종양증 2형(MEN2)이 있는 경우에는 이 약들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요. 다만 이는 갑상선의 C세포에서 발생하는 특수한 암종이고, 질문자님이 수술받으신 여포암은 여포세포에서 기원하는 전혀 다른 종류의 분화 갑상선암이에요. 국내에서 흔히 진단되는 유두암·여포암은 이러한 절대적 금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요.
그렇다고 확인 없이 바로 시작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처방 여부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결정돼요.
이 내용들을 내분비내과 또는 처방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신 뒤, 개인 상태에 맞춰 처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