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 완치 안될 때 관계 가능할까?
유레아플라즈마 티쿰으로 재검을 두차례나 받으며 약도 먹었눈대 결국 완치가 안되어서 의사선생님이 달고사는 사람도 많고 증상이 없으니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이제 앞으로 누구가를 못만나겠죠.. 안나앗으니 관계를 못하니꺼요ㅠㅠ
유레아플라즈마 티쿰으로 재검을 두차례나 받으며 약도 먹었눈대 결국 완치가 안되어서 의사선생님이 달고사는 사람도 많고 증상이 없으니 괜찮다고 했는데.. 저는 이제 앞으로 누구가를 못만나겠죠.. 안나앗으니 관계를 못하니꺼요ㅠㅠ
1개의 답변
두 차례나 재검과 치료를 반복했는데도 균이 사라지지 않아 많이 지치고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앞으로 누군가와 관계를 전혀 가질 수 없는 것은 아니니 너무 앞서서 좌절하지 않으셔도 돼요. 왜 완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닌지, 그리고 파트너와 관계를 가질 때 어떤 점을 신경 쓰면 좋을지 안내해 드릴게요.
유레아플라즈마는 질이나 요도 점막에 원래부터 정상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상재균 중 하나예요. 성관계가 없어도,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게서도 검출될 수 있다 보니 매독이나 클라미디아처럼 명확한 성병으로 분류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균이 계속 검출되더라도 증상(배뇨통, 분비물, 악취, 골반통 등)이 없다면 치료를 더 반복하기보다 경과를 지켜보자고 판단하는 의료진이 많아요. 실제로 증상 없이 균을 가지고 지내는 사람도 적지 않고, 몸의 면역 상태에 따라 균이 검출되었다가 나중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균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관계를 아예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파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대방을 위해 몇 가지는 미리 챙기시는 게 좋아요.
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관계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파트너에게 미리 알리고 함께 검사받으며 관리해 나가는 과정이 서로에게 더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처럼 꾸준히 신경 쓰고 계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관리하고 계신 거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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